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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연말카운트다운장소를 고민한다면 추천리스트 4가지를 참고하자

 

매년 똑같이 집에서 보내는 연말이 지겨우신 분들께 연말카운트다운장소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도, 아래에 기재한 콘서트, 호텔 등 다른 곳에서도 연말을 보내봤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게 더 좋다고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 따뜻하게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기
 제가 몇 해동안 밖에서 연말카운트다운을 해보니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이 되는 것도 맞지만 정말 춥기도 하고, 새해 아침부터 많이 피곤했던 것이 함정이었습니다. 따뜻한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와인이나 맥주에 맛있는 음식을 곁들여 먹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 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카운트다운 또는 연말 시상식을 Tv를 통해 감상하다가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습니다.

2. 각종콘서트장
 콘서트장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시끌벅적한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콘서트는 물론 제작년에는 하이네켄 페스티벌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었는데요. 젊음의 특권인 것 같습니다. 요새는 나이대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즐기는 문화가 생긴 것 같아서 좋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2,30대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감상하다가 주최측에서 신호를 주면 MC가 그에 맞춰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꿀잼이었습니다. 보통 행사가 새벽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력은 필수입니다. 놀 수 있을 때 많이 노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정말 강력추천하는 싸이콘서트가 31일에도 이어지는데요. 장담하는데 다른 날들의 콘서트도 후회하지 않을 콘서트지만 마지막 날은 추측하건데 정말 장난이 아닐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내년즈음에 싸이콘서트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생각만 해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핫한 곳들이지만 마지막 날은 다른 곳보다 더 뜨거운 곳들입니다. 클럽, 바, 감성주점 등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시끄러운 음악과 많은 사람들 틈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과음은 금물입니다. 적당히 마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날이니 컨트롤 잘 하셔서 후회 없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술이 들어가고 마지막 날이다 보니 감정이 업이 되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호텔에서 맞이하는 새해
 연인 또는 가족과 호텔에서 맞이하는 새해도 정말 기분 좋은데요. 따뜻하기도 하고 집이 아닌 다른 공간이기 때문에 색다른 것도 사실입니다. 조식을 미리 신청한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까지 즐긴다면 더욱 좋습니다. 저도 글을 작성하다보니 내년 마지막 날에는 반드시 가족들과 호텔에서 묵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아보니 많은 호텔에서 연말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주말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로 가격은 더욱 올라가기도 하고 모든 방이 예약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아직 3주가 남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호텔 을 예약한 후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체크인을 한 후에 2,3번에 기재한 콘서트, 클럽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은데요. 카운트다운을 하고 더 놀다가 잠이 쏟아지는 새벽 2-3시쯤 미리 예약해 둔 호텔로 돌아가 잠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연말이기도 하고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지라 여러명이서 함께 즐긴다면 부담도 덜고 좋을 것 같습니다. 

1월 1일이 빨간날이기 때문에 다음날 출근걱정과 부담이 없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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