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카운트다운하면 보신각 타종행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저는 가보진 않았지만 꼭 가보고 싶은 연말카운트장소입니다. 가실 분들이나 혹은 새해를 맞이하러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정보 제공하고자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우선 위치는 종각역 4번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보이는 보신각에서 진행되구요. 다녀온 지인이 말해주길 TV에서 보는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행사는 2017년 12월 31일부터 준비하여 다같이 10부터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2018년 1월 1일 12시에 타종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서른 세 번을 천천히 종을 치게 되는데요.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새해맞이를 한 것은 집에서 가족들과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치는 것을 본 것이었습니다. 종소리를 들으며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항상 많은 생각이 교차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2018년 새해는 독일에서 보내게 될 것 같지만 30대가 되기 전에 꼭 한 번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직접 듣고 싶습니다!
물론 타종 전후로도 오프닝쇼나 신년인사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타종행사 때문에 매번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새벽 2시정도까지 연장을 하기도 하니 집에 돌아오셔야 하는 분들은 시간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타종행사를 기다리는 것은 정말이지 생각만 해도 너무 추울 것 같은데요. 얇게 여러겹 껴입는 것부터 겉옷 챙겨입는 것까지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은데 핫팩은 물론이고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 착용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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