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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2월 1일부터 인상된 커피빈 메뉴, 가격, 적립, 할인혜택 알아보기

 

바로 어제 커피빈에 다녀왔는데요. 2월 1일부로 
일부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4년만에 최대 300원까지 음료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어제 다녀와 보고 조금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커피빈은 스타벅스, 이디야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맛이 좋기도 하고 커피빈 특유의 잘게 간 얼음이 좋아서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사용하고 있는 카드가 커피빈 20% 청구할인을 해줘서 조금이라도 커피값을 아끼기 위해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 : 커피빈 홈페이지 

 


 

아메리카노 SMALL 사이즈 기준
4,500원에서 4,800원
으로 올랐구요. 카페라떼도 300원 올라서 5,300원이더라구요. 더블 에스프레소에 연유가 들어 있는 카페 수아는 무려 6,3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와 드립커피 스몰사이즈를 제외한
전 커피 메뉴가 5천원대로 인상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많이 드시는 카페라떼, 카푸치노는 5,300원이구요. 바닐라라떼, 모카라떼는 5,800원이고 헤이즐넛라떼와 카라멜 마키아또는 무려 6,300원입니다. 방문하셔서 주문시 참고하시길 바래요.

 

 

 



어제 저는 친구랑 둘이 티 라떼 중 차이라떼와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라떼를 마셨는데 무려 5,800원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300원 인상되었더라구요. 스파클링 라인은 무려 6,300원입니다.

아이스 블렌디드라인도 스몰사이즈는 6천원대구 레귤러사이즈는 7천원입니다. 이러다가 몇 년 안에 만 원 찍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어요. 지금 현재 가격도 다른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두세잔은 마실 수 있는 가격인데 말이죠.

 





 

아무래도 최저시급이 갑자기 천원가까이 오르다 보니 물가 인상은 순차적이겠거니 싶었는데 이제 시작인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커피 한 잔에  6천원이라니 맛은 있지만 당분간은 카페 가는 횟수를 조금은 줄여볼 것 같아요. 

4천원 초반 정도일 때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몇 년 사이에 물론 최저시급도 올랐지만 물가가 오르는 것이 정말 무섭습니다. 인플레이션 속도가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커피빈 할인카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우리V신용카드 겸 체크카드는 커피빈 청구 할인 20%가 가능하며 하나카드 중 1Q테크 카드 중 레드카드가 결제한 금액의 50%를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롯데의 라이킷펀 카드도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 준다고 하니 평소에 카드를 사용하는 구매 패턴을 보시구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새 만드는 웬만한 카드들은 대부분 20~50%는 청구할인 및 기타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커피값도 인상된 지금 혜택을 다시 한 번 재점검 해 볼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커피빈 적립
은요. 커피빈멤버스클럽 어플 설치 후 로그인 하게 되면 음료당 쿠폰이 적립됩니다. 12개를 다 찍게 되면 무료 음료 한 잔을 마실 수 있어요. 스타벅스는 영수증 당 하나의 별이 적립되지만 커피빈은 주문한 음료 수대로 적립해 주어서 이 점은 좋습니다. 카드의 유효기간은 1년이에요.

커피빈의 메뉴 가격 인상이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의 가격 인상 시작점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