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한 10년정도를 SKT VIP고객으로서 계속해서 멜론을 이용해 왔습니다. 멜론, 벅스, 지니 등 많은 음악 플레이어가 있지만 굳이 멜론을 고집한 이유는 SKT통신사 할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 프리클럽을 2,900원에 들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멜론 홈페이지
이번에 멜론에서 3개월간 무제한으로 음악을 듣고 다운받을 수 있는 '프리클럽'을 정가 10,900원이 아닌 2,900원에 들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참 황당하고 어이없는 것은 정기결제 고객에게는 해당 이벤트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굳이 필요해서 듣는 이용자이기 때문에 이벤트 진행여부를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결제한다는건지 뭔지 좀 기분이 나쁘긴 했어요. 저는 3개월 끝나고 나서 다른 이용권을 알아보거나 타사로 넘어갈까 고민중입니다.
왜 항상 요금이 오를 때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사항들은 고지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이용 요금이 오르기도 하고 들을 수 있는 이용권을 다양화되기도 하고, 들을 수 있는 채널도 다양해지다 보니 이용 요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일단 이용하고 있던 이용권을 정지한 후에 멜론에 들어가 보니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출처 : 멜론 홈페이지
'프리클럽'은 모바일, pc에서 무제한으로 들을 수있으며 모바일에서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가능하고 pc에서 100곡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용권이에요.
정기결제는 10,900원이지만 이번에 2,900원 30%도 안 되는 가격으로 약 70%넘게 할인이 들어간 금액이라 결제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여기에 SKT고객이라면 3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2,030원에 무제한으로 음원을 듣고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부가세 10%는 가산되어 2,233원에 결제되는데 이게 어딘가 싶습니다. 매달 만원이 넘는 금액을 결제하다가 2,200원에 들으니 반의 반 밖에 되지 않는 요금이라 거저 듣는 기분입니다. 물론 SKT멤버십 포인트는 조금 차감되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3개월간 할인 가격이 적용되며 이후부터는 정상가로 결제된다고 해요. 정상가로 결제되는 일이 없도록 달력에 미리 체크해 두시고 메일 또는 팝업으로 알림을 받아 다른 혜택 적용을 하시거나 이용권을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할인특가 이용권을 구매하게 되는 경우 이용권 종료일로부터 2개월 내에는 프로모션 재가입이 어렵다고 해요. 계속해서 멜론에서 정기결제하여 들으실 분들이라면 어떤 것이 실질적으로 나에게 이득인지 계산해 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이용권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부가가치세 10%가 별도로 부과된다고 해요. 모바일 기기는 휴대폰 외 태블릿도 포함이에요. 다운로드 파일은 DRM(무단복제방지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매 월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음악은 물론이고 EBS 등 어학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및 듣기도 가능하다고 해요!
'니니즈'라는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무료로 30일간 사용할 수 있도록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새 해, 설 연휴를 맞이해서 진행하는 이벤트인지 할인율과 혜택이 큰 것 같습니다.
멜론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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