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일본처럼 10명 중에 1명이 혼자살고 있으며 그 수는 무려 500만에 가까운데요! 오늘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자취생, 홀로족들이 필수로 준비하면 좋을 아이템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주변에 보면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캥거루족이었던 분들도 눈치를 보고 집을 얻어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또, 집과 회사가 너무나도 멀어 어쩔 수 없이 상경하거나 지방으로 내려가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저는 룸메이트와 둘이 살아본 적은 있어도 자취는 해 본 적은 없지만 자취방에 자주 놀러가 보았기 때문에 뭐가 필요한지 정도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편인데요.
리스트에 대해서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자취방의 크기가 어떠한지 원룸, 투룸인지, 기본가구나 가전들이 있는 빌트인인지에 따라서 필요한 물품에 대한 기준이 달라집니다.
아무것도 없는 새 집으로 들어가는 기준으로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건과 가구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엌
수저, 접시, 컵, 냄비, 프라이팬, 주걱, 국자 , 집게 등 각종 주방도구
가위, 칼, 도마, 주걱, 수세미, 세제
각종 기본 조미료(간장, 설탕, 소금, 식초, 식용유, 쌀, 고추장, 된장)
음식물쓰레기통 등이 있습니다.
가전
전자렌지, TV, 노트북, 냉장고, 세탁기, 다리미, 드라이기, 믹서기, 선풍기, 에어컨
이 정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다음으로 욕실이에요.
타올, 휴지, 비누, 바디워시, 샴푸, 치약, 칫솔, 샴푸, 컨디셔너 등이 있구요.
세탁 용품으로 세제, 섬유유연제, 속옷망, 옷걸이, 빨래건조대 등이 있습니다.
침실
이불, 베개, 침대, 매트리스, 쇼파 등이 있습니다.
기타 필요한 것들
쓰레기통, 쓰레기봉투, 옷장, 거울, 손톱깎이, 걸레, 걸레봉,
서랍장, 상비약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는데요.
사실 이렇게 알아보다보면 밑도 끝도 없는 것 같아요.
집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나가서 살게 되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다 돈입니다.
청소 혼자 힘드신 분들은 일주일에 한 번이나 한 달에 두 세번 정도 청소업체에 예약하게 되면 직원분들을 파견해 주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또, 요새는 세탁실 있는 동네도 많아서 집에서 굳이 빨래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일정비용과 세제 정도만 있으면 빨래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자 혼자 자취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요새 집에 달 수 있는 작은 CCTV도 많이 나오니 구매해서 하나쯤 집에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인가구 필수 준비 아이템 관련 글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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